석촌호수 러버덕 10월 31일까지

석촌호수 러버덕 10월 31일까지

지난 2014년에 500만명의 관객으로 모으면 온 국민에게 인기를 끌었던 노란 오리, 러버덕을 기억하시나요? 이 러버덕이 8년만에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이라는 행사명으로 전시가 되고 있습니다. 러버덕 프로젝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2022, 출처:롯데월드타워몰 홈페이지

 

석촌호수 러버덕 전시 개요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 송파에 있는 석촌호수 동호에 18미터 크기의 대형 러버덕이 전시됩니다. 이번에 진행되는 행사 명칭은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2022'입니다. 이 행사는 송파구청과 롯데월드타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습니다. 

<러버덕 전시 장소>
-석촌호수 동호: 러버덕 대형 벌룬 전시
-롯데월드타워 몰: 러버덕 포토존
-석촌호수 동호 인근: 러버덕 팝업스토어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이벤트

 

러버덕 프로젝트 이벤트 내용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2022 이벤트 내용, 출처:롯데타워몰 홈페이지

러버덕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석촌호수와 롯데타워몰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먼저 롯데타워와 롯데타워몰에서는 9개의 포토존이 운영되며 러버덕 스탬프랠리 포토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러버덕 토이, 러버덕 마그넷 등의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석촌호수 동호 인근에 위치한 러버덕 팝업 스토어에서는 이벤트 기간동안 선착순 300명에게 러버덕 풍선을 증정합니다. 전시기간 동안 주말 및 공휴일에 매일 300명에게 혜택을 줍니다. 참여방법은 롯데월드타워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하고 현장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 하면 됩니다.

러버덕 프로젝트란?

러버덕 프로젝트는 네덜란드 설치미술가인 플로렌타인 호프만이 제작한 설치미술입니다. '즐거움을 전세계에 퍼트리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2007년부터 세계 여러나라에서 설치되고 있습니다. 이 대형 오리는 외국영화에서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흔히 볼 수 있었던 인형입니다. 작고 노란 오리를 아이들이 목욕하면서 가지고 놀았는데 그 때 느꼈던 천진한 즐거움을 대형 오리를 통해서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러버덕 설치자 플로렌타인 호프만, 출처: 러버덕 프로젝트 페이스북

 

우리나라에서는 2014년 10월에 한달동안 석촌호수에 설치되었고 이는 롯데월드몰이 개장을 기념해서 진행한 공공 미술 프로젝트였다고 합니다. 당시에 약 500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관람을 했다고 하니 정말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고 보여집니다. 

 

이번 전시에는 원래의 노란색 러버덕 이외에도 레인보우덕, 해골덕, 드라큘라덕, 고스트덕 등 다양한 콘셉의 러버덕이 함께 전시됩니다. 아마 할로윈을 겨냥한 콘셉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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