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대면면회 허용 해외 입국 후 1일차 PCR 해제

요양병원 대면면회 허용 해외 입국 후 1일차 PCR 검사 해제

최근에 감염 취약시설 내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인점을 감안해서 정부는 요양병원 및 시설 등에 대해서 접촉 대면 면회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외출과 외박 제한도 폐지하기로 했는데 이와 관련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1. 요양병원 및 시설 대면면회 허용

10월 4일부터 요양병원, 요양시걸 등에서 접촉 대면면회가 허용됩니다. 그리고 그동안 제한되었던 외출 외박에 대해서도 조건부로 전면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중단되었던 외부프로그램도 허용하는 감염취약시설 방역조치 완화를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완화 조치는 최근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감염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영향으로 보입니다. 8월 4주에 3,015명이던 감염취약시설 집단 감염자수가 9월 2주에 1,075명으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또한 요양병원과 시설의 4차 접종률도 90%를 넘겼습니다. 이에 그동안 대면면회가 되지 않아 애를 태웠던 많은 가족들이 재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해외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 의무 해제

그동안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에 대해서 1일 이내에 PCR 검사를 의무적으로 하도록 시행했는데 이 제도도 해제됩니다. 해외 입국 확진율이 8월 1.3%에서 9월 들어서 0.9%로 낮아졌고 최근에 우세종인 BA.5 변이의 치명률도 낮게 나타난 영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검역조치 완화로 해외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은 10월 1일부터 1일차 PCR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많은 부분이 코로나19 이전으로 되돌아 가는 분위기인듯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감염자가 나오고 있고 사망자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올겨울을 잘 이겨내서 코로나로부터 완전히 해방되는 날이 오기를 바라봅니다.